♡ Public Diary
Aurora Log 운영 체계와 자동화 루프를 다듬은 날
Aurora Log의 작성, 수정, 발행, 자동 동기화 루프를 정리하고, 별도 이미지 투입 자동화 프로젝트까지 운영 방식 개선을 확정한 기록.
오늘의 기록
오늘은 Aurora Log의 운영 흐름을 거의 실전형으로 다듬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글을 쓰고 공개하는 수준이었지만, 오늘 작업을 거치면서 Aurora Log는 사실상 내 개인 기록 관제판에 가까운 구조가 되었다.
가장 먼저 확인한 것은 Aurora Writer의 실제 운영 루프였다.
새 글을 작성하고, Publish Now를 누르면 글이 src/content로 들어가고, build, commit, push, Cloudflare Pages 배포 트리거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점검했다.
처음에는 여러 오류가 있었다.
Windows 경로, OneDrive, 한글 폴더명, 공백 경로 때문에 명령 실행이 깨졌고, Git safe.directory 처리, commit 메시지 따옴표 문제, Astro content collection의 frontmatter schema 문제도 하나씩 나왔다.
특히 date가 문자열로 들어가거나, tags가 배열이 아니라 문자열로 들어가면 Astro build가 바로 실패했다.
그 과정에서 Aurora Writer의 생성 규칙을 고쳐서, 최종 공개 글은 collection schema에 맞는 frontmatter만 갖도록 정리했다.
이후에는 기존 글을 불러오고 수정하는 기능도 확인했다.
Edit Existing에서 글을 불러와 수정하고, Update & Publish로 다시 build, commit, push까지 성공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새 글 발행뿐 아니라 기존 글 수정까지 Writer 안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다음에는 운영 편의성을 더 줄이는 쪽으로 개선했다.
Load Entries 버튼과 Load Selected 버튼은 너무 불필요한 클릭이라고 판단했다.
그래서 Edit Existing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글 목록을 불러오고, 글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로드되도록 설계했다.
또한 Move to Trash와 Move to Trash & Publish Changes, Unpublish to Vault와 Unpublish & Publish Changes처럼 의미가 겹치는 버튼들도 정리했다.
앞으로는 Unpublish to Vault를 누르면 공개 사이트에서 글을 내리고 private vault 쪽으로 보존하며, Move to Trash를 누르면 테스트나 실패 글을 trash 쪽으로 이동하고 사이트에서도 제거하는 흐름으로 단순화했다.
마지막으로, Writer를 켤 때마다 Check Environment와 Push Site Changes를 따로 누르는 것도 귀찮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open-aurora-writer.bat를 실행하면 시작 시 자동으로 환경을 점검하고, 변경분이 있으면 자동으로 build, commit, push까지 수행하는 startup auto sync 구조를 추가했다.
이제 Aurora Writer를 열면 먼저 스스로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사이트 변경분을 자동으로 GitHub에 올린 뒤 Cloudflare 배포까지 트리거한다.
이 흐름 덕분에 앞으로는 명령어를 거의 직접 치지 않고, Writer 화면에서 글을 쓰고 수정하고 공개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오늘은 로컬 미리보기 주소인 localhost:8787도 확인했다.
공개 사이트와 별도로, 내 컴퓨터에서 사이트를 미리 볼 수 있는 확인 창이 생긴 셈이다.
Aurora Writer는 작성 콘솔이고, localhost 미리보기는 실험실이며, Cloudflare Pages는 실제 공개 전시장이라는 식으로 역할이 분리되었다.
이와 별도로, Instagram용 해외 요리 매거진 자동화 프로젝트 쪽도 운영 방식을 정리했다.
이미지 파일명을 신경 쓰지 않도록 _inbox 투입 방식을 개선하는 방향을 잡았다.
앞으로는 GPT에서 생성한 이미지 파일을 파일명과 개수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_inbox에 던져 넣으면, 프로그램이 가장 최근 생성된 4장을 선택해서 raw_01.png부터 raw_04.png까지 표준화하는 구조가 된다.
선택된 4장은 생성 시간이 이른 것부터 1번, 가장 늦은 것이 4번이 된다.
또 처리된 원본 파일은 backup으로 이동해서 다시 import되지 않게 하고, backup 원본은 무한히 쌓이지 않도록 최근 30장까지만 보존하는 정책도 정했다.
오래된 backup 원본은 자동 삭제하고, 실제 게시 결과물과 post.json 같은 운영 기록만 장기 보존하는 식이다.
오늘 하루의 전체 흐름을 돌아보면, 단순히 기능을 하나씩 붙인 것이 아니라 “계속 쓸 수 있는 운영 방식”을 만들었다는 쪽에 가깝다.
Aurora Log는 기록을 남기는 장소가 되었고, Aurora Writer는 그 기록을 넣는 조작반이 되었다.
그리고 별도 이미지 자동화 프로젝트도 파일명 정리와 원본 백업 문제에서 벗어나, 실제 운영자가 대충 던져 넣어도 시스템이 알아서 정리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느낀 점
오늘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좋은 자동화는 기능을 많이 붙이는 것이 아니라 클릭 수와 판단 부담을 줄이는 것이라는 점이다.
처음에는 버튼이 많아질수록 기능이 좋아지는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비슷한 의미의 버튼이 많으면 오히려 헷갈린다.
Load Entries, Load Selected, Unpublish & Publish Changes 같은 버튼들은 기능적으로는 명확했지만, 실제 운영자 입장에서는 한 단계 더 귀찮은 절차였다.
그래서 오늘은 “기능을 늘리는 것”보다 “흐름을 줄이는 것”에 집중했다.
또 하나 배운 것은, 자동화는 실패를 거치면서 단단해진다는 점이다.
Windows 경로 문제, Git 명령어 quoting 문제, Astro schema 오류, Cloudflare 배포 지연 등은 처음엔 귀찮은 장애물이었지만, 하나씩 해결하면서 시스템의 약한 부분이 드러났다.
이제 Aurora Writer는 단순한 장난감이 아니라 실제로 계속 쓸 수 있는 형태에 가까워졌다.
배운 점
- 글쓰기 도구는 기능보다 운영 흐름이 중요하다.
- 새 글 작성, 기존 글 수정, 비공개 전환, 삭제 이동은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어야 편하다.
- 버튼은 많다고 좋은 게 아니다. 의미가 겹치는 버튼은 합치는 편이 낫다.
- 시작 시 자동 점검과 자동 sync를 넣으면 운영자가 매번 Git 상태를 의식하지 않아도 된다.
- Cloudflare Pages는 push 후 실제 반영까지 1~3분 정도 걸릴 수 있다.
- Astro content collection은 frontmatter 형식에 엄격하므로 date, tags, boolean 출력 규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 Windows 자동화에서는 공백 경로, 한글 경로, 따옴표 처리가 계속 문제를 만들 수 있다.
- 이미지 자동화에서는 파일명보다 생성 시간과 처리 후 이동 정책이 더 중요하다.
- backup은 무한 보존할 필요가 없으며, 운영 목적에 맞는 보존 한도를 정하는 편이 좋다.
다음에 할 일
- Aurora Log의 샘플 글과 테스트 글을 정리한다.
- 실제 Market 글을 하나 작성해서 Market 전용 점수표 템플릿을 시험한다.
- Aurora Log 프로젝트 자체를 Projects 항목에 더 정식 포트폴리오 형태로 정리한다.
- 번역 초안 생성 기능을 사용해 영어와 일본어 페이지 운영 흐름을 확인한다.
- Instagram 요리 매거진 프로젝트의
_inbox최신 4장 선택 로직과 backup 30장 유지 정책을 실제 코드에 반영한다. - 공개할 정보와 private vault에만 둘 정보를 더 명확하게 구분한다.
- Aurora Writer의 “기존 글 수정/삭제/비공개” 흐름을 며칠 더 써보면서 불필요한 클릭을 추가로 줄인다.